은평을 재보선 '필승' 전략은 있다!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이고, 분명 이길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독재 정권의 2인자인 이재오 후보가 출마한 이곳에서 저들이 이기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됩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한 야권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은평을 선거는 이기기 어렵다는 패배감'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국민참여당 지지자들 중에도 "어차피 이기기 어려운 선거라면 천호선 후보가 끝까지 완주해서 당을 알리는데 의미를 둬야 한다" 의견을 밝히기도 합니다. 참여당에 대한 애정을 갖고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렇게 생각해서는 됩니다.

   

야당 후보 단일화 못하면 '필패'라는 생각 맞지 않아

   

민주당은 자기들 스스로 '이길 없는 후보'라고 낙인찍은 인사를 어쩔 없이 공천하며 사실상 은평을 선거를 포기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국민과 다른 야당들까지 패배주의에 빠지면 결코 됩니다.

야당 후보들이 단일화 하지 못하면 '필패'라는 생각은 맞지 않습니다. 후보 단일화는 야권의 승리를 확실하게 하는 조건을 뿐입니다.

지난 18 총선에서 이곳 은평을에서는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에 맞서 민주당 후보와 문국현 후보가 각자 선거를 치렀습니다. 결과는 모두 아시는 것처럼 문국현 후보의 압승이었습니다.

현명한 은평을 유권자들은 문국현 후보에게 52% 압도적 지지를 몰아주셨습니다. 한나라당과 이재오 후보를 반대하는 유권자들은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야권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했습니다. 이재오 후보는 41% 얻었고, 민주당 후보는 6% 그쳐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럼 7.28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어떨까요.

18 총선 결과와 비교하면 흥미로운 전망이 가능합니다. 한나라당 후보는 똑같고, 민주당 후보는 바뀌었고, 문국현 후보가 빠진 자리에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가 새로 도전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재오 후보 지난 총선 41%보다 높은 지지 얻을

   

18 총선에서 41% 얻은 이재오 후보가 과연 이번 재선거에서 2008년보다 높은 득표율을 얻을 있을까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모두 기억하시겠지만 18 총선은 한나라당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에서 치러졌습니다.

당시는 정권이 출범한지 불과 달이 되지 않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덕에 소위 'MB돌이'들이 대거 탄생한 선거였습니다. 이재오 후보는 그런 좋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유권자들의 혹독한 심판을 받아 낙선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 여론이 광범위한 요즘 유권자들로부터 다시 선택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지난 총선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맞을 것입니다.

민주당 후보는 어떨까요. 민주당은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과정에서 자기들 스스로 " 후보로는 이재오를 이길 없다" 유명인사 영입에만 매달렸습니다. 영입에 실패하자 부랴부랴 헌신짝 취급하던 후보를 공천했지만 이런 과정을 지켜본 유권자들이 어떻게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있겠습니다.

후보와 지난 총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송미화 후보를 비교해도 후보가 훨씬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없습니다. 그나마 가진 후보의 장점도 엉터리 공천 과정을 거치며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민주당이 18 총선에서 6%밖에 득표하지 못했다고 송미화 후보 개인이 경쟁력이 없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옳지 않습니다. 후보는 17 총선에서 이재오 후보와 맞붙어 불과 2500 차이로 아깝게 낙선한 인물입니다. 당시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해 43% 득표했고, 이재오 후보는 45% 득표해 가까스로 당선했습니다.

그랬던 후보도 선거 구도에서 소외되자 자리 득표에 그친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포함한 ()한나라당 유권자들이 전략적으로 문국현 후보에게 쏠렸기 때문입니다.

   

승리 확신 주지 못하는 후보의 지지율 갈수록 낮아질

   

후보는 18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의 전철을 받게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민주당 스스로 후보의 입지를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은평을 지역에는 한나라당 이명박 독재 정권과 대운하 전도사 이재오 후보를 반대하는 유권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분들은 분명 은평을 재선거에서 MB정권을 다시 심판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을 것입니다. 후보의 지지율은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급격히 낮아질 것입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8 총선 당시의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와 7.28 재보선에 나선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 사이에는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누가 경쟁력이 높다고 수도 있고, 다른 면에서는 다른 사람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가지 분명한 것은 사람 모두 한나라당을 반대하고, 민주당에 실망한 민주진보적 유권자들의 지지를 결집할 있는 능력과 조직을 갖고 있었거나 현재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치를 혁신하기를 바라고, 오만과 무능에 빠진 거대 정당들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깨어있는 시민들은 2008년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는 천호선 후보에게 결집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은평을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를 이길 있는 야권의 유일한 대안이 바로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유권자의 합리적 전략적 선택 이끌어 야권 승리 이루자

   

은평을 재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국토를 황폐화하고, 모든 복지, 교육 예산을 빨아들여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겹게 만드는 4대강 사업을 중단시키려면 이재오 후보를 낙선시켜야 합니다.

지방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과 국정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도 분명 국민과 야당이 승리해야 합니다.

비록 1야당인 민주당의 공천 실책과 야권 연대 거부로 은평을 선거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반드시 이겨야 하고, 분명 이길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을 다시 심판해야 합니다. 문란한 국정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 혼자 살겠다고 다시 지역구 국회의원 자리를 넘보는 이재오 후보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국민참여당이 원내 정당으로 도약해 야권 전체를 일대 혁신해야 합니다.

은평을 재보선 '필승' 전략은 있습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재오를 이길 있는 후보에게,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후보를 반대하는 표를 하나로 결집하면 됩니다.

후보와 당원, 지지자들 모두 진심을 다해 유권자들의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을 이끌어내면 야권이 승리할 있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을 없습니다. 정당의 오만한 공천은 유권자들의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에 무릎을 꿇게 것입니다.

은평을에서 다시 위대한 국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

   

   

2010 7 13

   

국민참여당 대변인 양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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